
양주시는 지난 6월 별세한 장기창(85) 어르신이 삼숭동 산118-1번지 일원 임야 47,405㎡(공시지가 4억8천300만원)를 시에 무상 기부했다고 8월8일 밝혔다.
평소 사회 환원에 뜻을 가지고 있던 고인은 지난 1973년 양주시로 전입해 농업, 축산업 등으로 인생의 격동기를 보내며 양주에 남다른 애향심을 가져왔다.
고인은 지난 4월 삼숭동 인근 자신의 땅을 양주시에 기부하기로 한 뒤 6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이번 기부가 양주 발전의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성호 시장은 지난 7월27일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미망인 김영자씨와 자녀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자씨는 감사패를 받은 자리에서 “고인께서 생전에 피땀으로 일군 소중한 재산이 양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