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는 지난 8월14일 센터 자위소방대, 양주소방서 합동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119 신고, 인명 대피 및 유도, 초기 진화(모의 발화점 소화기·소화전 소화) 등 센터 자위소방대 훈련과 화재 확산 후 양주소방서의 소방차 전개, 수원 확보, 고가사다리 전개, 화재 진화, 주요 소방시설 점검 등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이종호 센터장은 “무더위로 인한 전기사용 급증에 따른 화재 예방 철저와 센터 대관행사장, 입주기관(기업) 등 연간 수만명의 이용객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