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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농협(조합장 이용재)은 올 여름 관내 밭농사 500여 농가에 스프링클러를 지원하고 폭염에 강한 영양제를 공급했다고 9월10일 밝혔다.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한 이번 지원사업 재원인 2천500만원은 농협중앙회에서 1년 무이자로 받은 자금 2억원을 운영한 수익금 420만원, 백석농협 부담 1천800만원, 조합원 자부담 250만원 등으로 조성됐다.
백석농협은 또 지난 9월3일 고령 여성 조합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돕기 위해 실버카 9대를 지원했다.
이런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을 바탕으로 이용재 조합장은 9월6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용재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계시기에 농협이 존재한다”며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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