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정성호 의원(양주)이 7년간 무려 11억원이 넘는 정치후원금을 거둬 쓰는 등 ‘넘버1’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2012년 55,711,000원, 2013년 80,550,000원, 2014년 211,720,000원, 2015년 150,163,333원, 2016년 224,690,004원, 2017년 299,730,000원, 2018년 상반기 92,170,000원 등 총 11억1,473만4,337원을 거둬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이 4선 홍문종 의원(의정부을)으로 7년간 10억4,057만8,140원이다. 2012년 179,110,000원, 2013년 130,770,000원, 2014년 286,690,000원, 2015년 133,855,000원, 2016년 214,873,104원, 2017년 87,730,018원, 2018년 상반기 7,550,018원을 거둬 썼다.
6선 문희상 의원(의정부갑)은 같은 기간 정성호, 홍문종 의원이 모금한 정치후원금의 절반 수준인 5억3,037만2,000원에 그쳤다. 초선인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은 2016년부터 3년간 3억3,280만55원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