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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창립한 문예샘터(회장 임경자)가 12년 동안의 주요 활동과 작품을 담은 기념 문집 ‘문예샘터 시민문화예술 퍼올리기’를 10월13일 발간했다.
문예샘터는 경기북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자발적인 비영리 봉사단체로, 개인을 위한 예술기능 향상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개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문학, 음악, 미술, 서예, 다도, 사진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활동을 해왔고, 소방서와 학교, 각종 축제 등을 방문해 음악회와 연주회, 시 낭송회, 독서캠프, 편지쓰기 행사, 한복 패션쇼 등을 진행했다.
임경자 회장은 기념 문집 발간사에서 “문예샘터는 문화예술인의 샘터이기 때문에 아름답다”며 “문화예술은 사람에 대한 봉사이고 사랑”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예샘터는 문집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10월13일 오후 4시 문예샘터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대금(박종갑)과 팬플루트(성대현) 연주, 시 낭송(김용월, 손정희, 김순희, 김현숙, 고경자)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