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12월15일 현역 의원 21명의 당원협의회 위원장직을 박탈하면서 전국 79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당협위원장은 원대식 전 경기도의원을 재신임했다.
이에 따라 원대식 위원장이 2020년 4월 21대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정부는 을구의 홍문종 의원이 물갈이 대상에 포함되면서 갑구와 함께 조직위원장을 새로 모집한다.
한국당은 그동안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킨 뒤 현지 조사를 벌여왔다. 현지 조사에서 원 위원장이 재신임을 받은 것이다.
원 위원장은 12월17일 “세상은 좌우의 양 날개가 필요하다”며 “누가 정권을 잡든, 국회의원이 되든 간에 분열된 양주지역의 보수세력을 통합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그 때 가봐야 알겠다”면서 “양주 발전을 위해 보수가 하나되어 저쪽을 견제하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