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동두천의 흉물 제생병원 방치, 시민은 분노한다”며 지난 1월21일 1인 시위를 시작한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동두천2)이 2월8일에는 포천 대진대학교 정문 앞에서 항의했다.
대진대는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고층으로 건축하다가 중단돼 20여년간 방치된 제생병원의 소유권자인 대순진리회 종단이 설립한 대학이다.
김동철 의원은 “대순진리회는 제생병원을 조성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 조속히 결정하라”며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흉물을 동두천시민의 이름으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동두천 시가지, 전철역, 경로당, 각종 단체 등을 찾아다니며 제생병원 문제를 환기시키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조 현수막을 100여장 붙이는 등 지역 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jpg)
.jpg)
.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