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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부슬비가 내리던 3월30일, 김동철 경기도의원(동두천2)이 제생병원 개원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 시위를 벌였다.
김동철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지행동 제생병원 공사장 입구를 출발해 탑동을 거쳐 대순진리회의 포천 대진대학교까지 약 10㎞를 2시간 30분 가량 걸어갔다. 이어 대진대 교정을 한 바퀴 돌며 제생병원 문제를 제기했다.
도보 행진 시위에는 지인 1명이 동행했으며, 이날 시위 소식을 접한 일부 시민들이 찾아와 물과 커피, 샌드위치, 초콜릿 등을 전하며 응원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민의 열망인 제생병원 개원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월21일 1인 시위를 시작한 김 의원은 2월8일 대진대, 2월14일 대순진리회 여주 본부도장, 2월18일 대순진리회 성주회가 운영하는 충북 괴산의 중원대, 3월7일 대순진리회 서울 중곡 도장, 3월21일과 3월29일에는 분당제생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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