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와 혼혈인,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우리사회 소수자를 위한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가 9월5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회문화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소수자와 일반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통로를 개척하고 소수자의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장을 추구한다.
문화제는 ‘화통세상(和通世上)을 꿈꾸며’란 주제로 4개 마당으로 나눠 다문화 세미나, 음악회,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사회복지 주간인 9월 첫째주 열리는 문화제는 5일 사진전시회를 시작으로 연극 그린피그“나는 기쁘다”, 영상감상실, 다문화 음식축제, 소수자 예술활동 발표회, 놀이패의 무지개 뜨는 교실, 나라음악 큰잔치,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6일 오후 7시 야외무대에서는 이상은, 넘버원 코리아, 스팝크랙다운 등이 출연하는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나무자전거, 라루스, 레인보우 두둘소리 등 야외에서 볼만한 공연이 많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휠체어 면허시험, 코스프레, 다문화 음식체험, 이주민을 위한 정보광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828-58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