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정치인 재산순위 5위
양주시 정치인 중 재산순위 5위에 오른 정덕영 양주시의원의 2018년 재산 신고액은 2017년보다 3천287만원 증가한 5억5천595만원이다. 그러나 정작 정 의원 명의의 재산은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또 승용차를 부인과 장남 공동명의로 등록해 놓고 타고 다닌다.
지난 3월28일 발행된 경기도보(2018년 재산변동신고 내역)를 보면, 정 의원 앞으로 된 재산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 164만원, 신용협동조합중앙회 476만원, 농협은행 29만원, 농협중앙회 353만원, 국민은행 6만원, DB손해보험 75만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8만원 등 예금만 1천114만원에 불과하다.
그런데 신용협동조합중앙회 2천248만원, 농협은행 2천603만원, 농협중앙회 2천200만원 등 7천51만원의 채무가 있어, 결과적으로 빚만 5천937만원이라고 신고했다.
반면 배우자는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 동화은하수5단지 옥시죤아파트(84.58㎡/1억2천800만원)가 있고, 2015년식 K5(배기량 1,999cc/1900만원)와 2018년식 G70(배기량 1,999cc/4천만원) 등 자동차 2대를 장남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K5가 현재 정 의원이 타고 다니는 승용차다.
배우자는 이와 함께 DB손해보험 1천330만원, 흥국생명보험 523만원, 삼성화재해상보험 154만원, 농협중앙회 2천672만원, 삼성생명보험 1천496만원, 중소기업은행 15만원, AIA생명보험 4천302만원, 롯데손해보험 33만원, 우리은행 87만원, 신한생명보험 455만원, 교보생명보험 208만원, 농협생명보험 118만원 등 1억1천398만원의 예금이 있다.
AIA생명보험 541만원, 현대캐피탈 2천291만원, 우리은행 8천808만원 등 1억1천641만원의 채무를 제하면 배우자 재산은 1억5천507만원이다.
장남은 K5와 G70 자동차, 중소기업은행 12만원, 신한은행 1천129만원, 농협중앙회 4천원 등 4천91만원이다.
차남은 중소기업은행 12만원, 농협중앙회 12만원 등 24만원, 장녀는 농협중앙회 9만원, 중소기업은행 12만원, 씨티은행 6천원, 신한은행 286만원, KB손해보험 34만원 등 343만원이다.
부친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1758-3번지 전(7,675㎡/1억2천663만원)과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104-1번지 답(846㎡/5천566만원), 광적면 가납리 복합건물(대지 240㎡, 건물 406.11㎡/4억1천199만원), 농협중앙회 68만원이 있다. 채무는 농협중앙회 2억1천999만원이다.
모친은 2012년식 에쿠스(배기량 3,778cc/3천500만원) 자동차와 농협중앙회 5만원, 신용협동조합중앙회 295만원, 농협손해보험 265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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