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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향교(전교 이을규)가 청소년들에게 성년이 되는 매듭을 뜻있게 치러줘 성숙한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긍지를 일깨울 수 있도록 하는 ‘2019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소년 소녀, 성년이 되다’는 주제로 5월11일 오전 10시30분 양주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전통성년례에는 김용훈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이 관빈역을, 김복선 가납초등학교 교장이 계빈역을 맡았다.
전통성년례는 성년자 및 가족, 유림, 이운석 양주1동장, 황은근 양주2동장, 김도웅 회천1동장, 이은숙 회천2동장, 박상천 백석읍장, 남경선 은현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손님(관빈, 계빈) 모시기, 삼가례, 초례, 자관자례, 현우존장, 필례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성년례는 우리의 전통의례 관혼상제 중 첫 번째 관문으로, 청소년이 한 인간으로서 어른이 되는 시기에 스스로를 자각하고 분기시키는 계기가 되는 행사다. 이 의례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서 자유와 권리를 넘어 책임과 의무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기 위해 치러온 우리 고유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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