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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구구회·조금석·임호석·김현주·박순자 의정부시의원이 탈당을 예고했다.
이들은 6월20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의 한국당 탈당 관련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앞선 6월17일 홍문종 의원은 한국당을 탈당한 뒤 같은 날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인됐다.
홍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20년 넘게 저를 사랑해주신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 한 사람으로서 3년여 동안 태극기를 들고 투쟁해온 보수우익의 마음을 잡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 황교안 대표로는 21대 총선과 대선에서 좌파정권을 아웃시키고 보수우익정권을 창출할 수 없다”며 “애국당과 태극기 세력이 신당을 창당하여 보수우익의 본류가 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신당 이름은 우리공화당으로 가닥을 잡았고, 저는 신당 대표로 내년 총선에서 전국 전략을 짜겠다”면서도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밝혀 신당 비례대표설에 선을 그었다.
홍 의원은 또 “여기 계신 의정부시의원들이 저와 함께 탈당할 뜻을 밝혔으나, 신당 창당 이후 적절한 시점에 합류하라고 만류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순자 시의원은 한국당 비례대표여서 자진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애국당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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