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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영상산업단지에 대해 “우리 동두천시가 하는 사업이 아니라 개인이 하는 사업”이라며 “나는 1%도 관심 없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8월12일 간부회의에서 “개인 사업 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단체장들을 이해할 수 없다. 시가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호도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수호 전 시의원이 추진위원회를 하는데, 개인 사업에 추진위원회가 필요한가? 시민들의 재산 피해가 걱정”이라고 했다.
최 시장은 또 “박수호 전 시의원을 앞으로는 사업자로 보겠다. 사업내용을 보고할 기회는 주겠다”면서 “그러나 17년 동안 아무 것도 한 게 없다. 시장이 바뀔 때마다 들어오는 것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차라리 미군공여지반환대책위원회를 만들던지. 말도 안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법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산업단지는 지난 2002년 최용수 시장이 당선되면서 동두천시와 ㈜드림우드가 손을 잡고 처음 추진했으며, 2007년 오세창 시장이 백지화시켰다.
안흥·상패동 일대 173만여평에 외자 등 총 1조2천억여원을 들여 스튜디오시티, 골프장, 영상대학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