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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만다라>, <국수> 등의 저자 김성동 선생이 동두천시에서 강연을 한다. 시간은 8월21일 오후 7시이며, 장소는 동두천아름다운문화센터 2층이다.
소설가 김성동 선생은 등단한 지 40년이 넘는 한국 문단의 중진으로, 불교를 비롯한 동양적 세계관을 아름다운 모국어로 깊이 있게 펼쳐낸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동두천문화원과 동두천문화터미널이 주관하는 2회차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이다.
동두천문화터미널은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중앙동을 중심으로 원도심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여러 문화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성동 선생은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과 문학관을 피력하며 동두천시민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학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시대의 대표적 소설가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