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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에 대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26만㎡)의 산업단지계획을 8월30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지난 60여년간 개발을 제약 받은 특수한 상황(시 전체 면적의 42%가 미군공여지)으로, 경기북부권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개발이 절실했으나 어려운 재정여건상 한계로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으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패션산업의 중심인 섬유 및 의복 업종과 연관 제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기업입주 완료시 고용인구는 약 55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약 1천100억원(LH 사업비, 국비, 지방비 포함)을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