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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9월6일 제291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지역마다 경쟁하듯 우후죽순 만든 축제가 특화되지 않고 실효성 없이 예산낭비의 사례가 되고 있는데, 의정부시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시민 호응을 받지 못하고 관계자들만의 잔치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의정부예술의전당이 높은 예술적 감각과 기획력으로 진행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블랙뮤직페스티벌은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대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러나 동선 이동, 시간 안배, 조명 활용 등 다양한 계층의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중심 축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