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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면 지역에 생활하수가 넘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월11일 부곡리와 교현리 일대는 생활하수관을 덮은 맨홀 뚜껑 위로 물이 뿜어 나오는 등 문제가 심각했다. 이곳 생활하수관은 도로와 곡릉천을 타고 송추하수종말처리장으로 매립·연결됐다.
송추하수종말처리장의 경우 1단계 처리용량 1천650톤을 신설했고, 95억원을 들여 2단계 2천300톤을 증설해 지난 3월12일 가동했다.
그러나 맨홀 뚜껑으로 생활하수가 넘쳐 원인 분석을 위한 양주시의 정밀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주민은 “예산을 낭비하여 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정물이 하천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양주시는 즉시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9월17일 “송추하수종말처리장 용량은 총 3천950톤인데, 평상시 생활하수는 3천톤이 유입되기 때문에 용량 부족은 아니다”라며 “비가 오면 빗물 등 불명수가 유입되거나, 일부 관로가 막혀 그런 일이 발생되고는 한다. 맑은 날에는 괜찮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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