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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이 의양지점을 이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1991년 2월9일 개점한 의양지점을 지난 10월28일 의정부시 비우로 83(녹양동 83-14번지)으로 확장 이전했다. 그동안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건물을 구입하여 축협에 걸맞게 꾸몄다.
의양지점은 의정부시 녹양동 상권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상가 및 단독주택, 아파트 등이 밀집해 있다.
휴먼시아아파트(1,890세대), 신도9차아파트(305세대), 대림아파트(309세대) 등 총 9개 아파트 5,80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로 유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월말 현재 예수금 1,200억원, 대출금 75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등 튼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훈 조합장은 “지역토착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거래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자가 건물을 취득하여 산뜻하게 리모델링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님과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