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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중에는 공부해야 할 문학 작품의 수가 많아 어떤 작품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국어교육 전문출판사 ㈜꿈을담는틀이 문학 교과서와 EBS 수록 작품, 기출 작품 등 주요 작품을 총정리한 문학 문제집 <문학비책>을 개정 출간했다고 11월11일 밝혔다.
<문학비책>은 상고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필수 문학 작품을 시대별·갈래별로 정리해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갈래별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작품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시대별 문학사 및 갈래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여러 학습 요소를 통해 작품을 꼼꼼하게 분석했다는 점이다. ‘작품 개관’에서는 작품 감상의 기본이 되는 주제와 특징 등을 정리하였고, ‘1등급 노트’에서는 작품의 핵심 내용을 짚어 주고 있으며, ‘함께 엮어 읽기’에서는 해당 작품과 함께 읽어야 하는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내신형, 수능형, 고난도, 서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학습자는 이 책 한 권을 푸는 것만으로도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판사 국어팀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2만여 선생님의 문학 수업 노하우를 모아 교재를 만들었기 때문에 문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학 영역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고 싶은 학생에게 필요한 <문학비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gumtl.c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