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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동두천문화터미널이 주관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이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동두천문화터미널은 지난 11월15일 중앙동의 번영을 상징했던 문화극장 1층에 문화적 거점공간을 조성, 지역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적 인재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아카이빙을 통한 중앙동 기록 남기기, 골목 탐험대, 시민 전시, 영화 캠프, 합창단, 마을 가드닝, 맛있는 동두천 등의 사업으로 역사, 미술, 음악, 영화, 요리, 마을 가꾸기 등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생각이다.
원도심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인물 인터뷰를 통해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총괄기획을 맡은 정수구 감독은 “짧은 사업 기간(2019년 4월~2020년 2월)이지만 동두천의 문화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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