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회룡문화제가 10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제2청과 시청 앞 특설무대 등 여러 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23회째인 회룡문화제는 경기도 제2청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의날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의정부시합창단과 국악협회 공연에 이어 박강성, 소찬휘, 장우, 김혜연, 윤수일, 노사연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다.
회룡문화제 첫날인 10월7일 오전 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는 명인공방 이성준 명장의 50주년 기념전시와 문인화, 한국화, 닥종이인형, 서양화, 서예분야 작가전, 시승격 45주년 기념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 사진전 등이 회룡문화제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전시된다.
시민끼자랑대회는 7일 오후 7시30분 부용천광장, 8일 동막교광장, 9일 녹양동 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예선이 열리며, 12일에 중앙로에서 결선이 펼쳐진다.
관내 아마추어 전통 춤꾼들의 화합을 위한 제2회 회룡춤누리는 9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북소리, 궁중무, 승무, 살풀이, 소고춤, 태평무, 북춤 등으로 열리며, 9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요, 창작동요 등을 겨루는 제5회 회룡동요제가 열린다.
11일 중앙로에서는 거리의 악사 동아리공연과 ‘각 시대별로 우리가 했던 생각, 그 나이에 하던 것들,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거워하자’라는 주제의 our special life 합동공연 등 제3회 청소년회룡제가 열린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중앙로 무대주변에는 터져라 물풍선, 인형탈과 함께 찰칵 등의 거리놀이터와 요술풍선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축제 실시간 중계, 스트레스를 날려라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12일 오후 5시30분 제일시장, 그랜드호텔, 광흥시장, 의정부역 광장 등에서는 동별 놀이패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동지신밟기가 열리고, 오후 6시 중앙로에서는 의정부시의 안녕과 회룡문화제의 발전을 기원하는 대동놀이 회룡무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9시50분에는 다함께 덩실덩실 시민 대동놀이와 소원을 담아 하늘로 풍선 날리기 등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를 한 지역에 편중하지 않고 시 전역을 순회하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 향수를 경험하도록 했으며,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문화 대축제’로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