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전 바른미래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이 4.15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위원장은 12월26일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런 정치에 더는 섞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림택시를 통해 서민들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쓰고 싶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의회 의장 출신인 임 전 위원장은 2014년 6.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뒤 2016년 4.13 총선에도 나섰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2017년 1월23일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을 맡았다가 지난 8월 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했다.
2017년 7월부터 6개월 이상 하루 12시간씩 동두천 하림운수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등 민생체험을 하기도 했다. 현재 70여명이 근무 중인 미군 전용 한정택시회사 드림택시에서 이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