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1월20일 제15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허위학력 및 노인회 선관위의 중립 의무 위반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채용 후보(기호 2번)가 당선됐다.
이채용 후보는 145표를 얻어 92표에 머문 이봉준 후보(기호 1번)를 53표차로 누르고 당선돼 재선 양주노인회장이 됐다. 기권은 8표 나왔다.
양주노인회는 이채용 회장 임기가 오는 3월17일까지인데도 이번 선거를 일찌감치 치러 논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