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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체육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4박6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한 가운데 부인까지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 겹쳐 더 논란이다.
이번 벤치마킹 목적은 의정부시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차별화된 체육시설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예산 1천800여만원을 들여 체육 담당공무원 4명과 함께 1월26일 출국했는데, 여기에 부인도 동행했다.
일정을 보면 ▲1월27일 빅토리안 아트센터 및 성패트릭 성당 견학 ▲1월28일 멜버른 크리켓 경기장, 축구 경기장, 풋볼 경기장 견학 및 로드레이버 아레나(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메인 코트) 테니스 경기 관람 ▲1월29일 멜버른 시청 방문, 로드레이버 아레나 테니스 경기 관람, 호주 오픈 운영본부 방문 ▲1월30일 그레이트 오션 로드 관광 ▲1월31일 귀국 등이다.
‘테니스 마니아’인 안병용 시장은 한 언론에 “이번 연수는 세계대회 일정에 맞춰 이미 3~4개월 전 계획됐다”며 “멜버른 시청 방문 등 국제적 약속을 깰 수 없었고, 연수 떠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해졌다. 부인도 테니스를 좋아해 함께 했으며, 부인 경비는 사비로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