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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은 2월5일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의정부시와 경기도는 언제까지 시민들의 눈물을 외면할 것인가?”라며 “도시개발법을 핑계로 국민의 피해를 방관하지 말고 사업 답보에 따른 피해 발생 규모를 예측하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일명 녹양역 스카이59 사업은 면적 153,903㎡에 사업비 약 1조5천억원, 3천500여세대 규모이며, 지난 2015년 6월5일 경기도에서 실시계획인가를 받았으나 현재 토지 소유권 문제 등으로 재판이 진행되는 등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