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총선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로 서동욱(57) 전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가 선출됐다.
민주당이 3월1~3일 여론조사 경선(일반시민, 권리당원)을 실시한 가운데, 서동욱 예비후보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남병근(62), 최헌호(52) 예비후보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연천은 민주당 서동욱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성원(47) 후보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서 후보는 상패초, 동두천중·고, 고려대 사회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수료),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 중국 런민대학원 법학박사, 법무부 서기관, 주중대사관 참사관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