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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출신의 정치 신인 이형섭(40)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미래통합당은 이형섭 전 위원장과 국은주(55) 전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3월5~6일 경선 여론조사(일반시민)를 벌여 지지도가 높게 나온 이 전 위원장을 3월7일 후보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철(52)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이형섭 예비후보, 민중당 김재연(39) 예비후보 등으로 대진표가 짜여지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의정부서초, 의정부중·고, 성균관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국방부 군법무관(육군 소령 전역),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전문 상담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 자문위원, 미래통합당 법률자문위원, 특권귀족노조 개혁특위 위원, 경기도당 건설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