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조(54) 미래통합당 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10일 “제가 아니면 그 누가 정성호 의원을 이길 수 있으며, 더욱이 안양 사람이 어떻게 정성호 의원을 상대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김원조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 입장문을 발표하고 “돌이켜보면 작년 12월17일 최초 예비후보 등록 때, 양주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의 무투표 당선이 예상됐던 지역으로 양주 당 지도부는 자포자기 상태였다”며 “하지만 저는 무능하고 부패한 좌파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바다에 몸을 던지듯 전 재산 사회 환원을 걸고 정성호씨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유권자분들을 만났고, 유권자들은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내셨다”며 “물론 그때도 당 지도부는 마치 식물인간처럼 잔뜩 몸 사린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분위기가 호전되자 안양 사람 안기영씨가 슬그머니 숟가락을 디밀었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가 왜 253개 지역구를 만들고 지역구 의원을 선출하겠나? 그것은 지역 대표성 때문”이라며 “오랜 기간 양주에서 세무사를 하고 거주해온 저는 양주의 실상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며 지지기반도 튼튼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각오도 돼 있다. 그런데 안기영씨는 뭐냐?”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양 사람이 어떻게 정성호 의원을 상대할 수 있겠나? 물론 저는 정성호 의원을 이길 자신이 있다”면서 “중요한 건 좌파 심판이며 본선 승리다. 저는 현명하고 자부심 강한 양주시민을 믿고 당내 경선이 아닌 양주시민의 숙원인 본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