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락동에 거주하는 A씨(28·남)가 해외여행 뒤 3월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월10일 신곡동에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B씨(51·여)에 이은 의정부 두 번째 확진자다.
A씨는 2월27일부터 3월7일까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다녀온 뒤 3월8일 입국했다. 인천공항에서 공항리무진을 타고 서울로 와 본인 승용차로 귀가했으며,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세를 보여 자택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3월10일 의정부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3월1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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