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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은 “큰 일꾼 정성호를 더 크게 쓰면 양주가 경기북부 중심으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3월18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준비하며 지난 정치 여정을 돌아보았다. 그동안 진영논리에 치우치지 않았다. 늘 국민 편에서 민생을 살리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한다”며 “민주당이 경기북부에서 승리하고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이 안정화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1,562개 법안을 공동발의하고 76개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민생과 지역발전, 혁신성장과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24개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21대 국회에서도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개혁, 실사구시의 민생제일입법, 혁신성장입법에 전념하고 한반도 평화경제시대를 대비한 남북간 인프라 연결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는 일생을 경기북부와 동고동락했다. 제 가족들 역시 이 곳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국가안보로 희생한, 차별받고 소외된 시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동안 양주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원선 조기 개통에 성공했고, 전철 7호선 착공을 이끌어냈다. 장흥~광적~상수간 국지도 확포장과 GTX-C노선 유치를 이루었다. 옥정지구, 회천지구 개발사업을 정상화했으며 양주역세권개발, 테크노밸리 사업을 성사시켜 교통·주거·경제의 필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제 양주를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의 교통·산업·생활 중심지로 키워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핵심 SOC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동서간 균형발전 ▲주민 생활환경과 삶의 질 개선 등 ‘3대 중점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양주는 할 일이 많고, 아직 갈 길이 멀다. 초보운전자가 지역발전을 이끌 수 없다”면서 “집권여당 4선 국회의원으로서 정부부처와 소통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여러 중책을 맡으며 쌓은 탄탄하고 강한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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