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사회/교육 > 초점
 
특혜비리 의혹 불거진 ‘동두천 드라마세트장’ 검찰 고소
사기 혐의로…법원, 가처분·가압류 2건 인용
  2020-03-28 22:26:31 입력

부지도 확보하지 못한 민간업체와 ‘드라마세트장 조성사업’ MOU 및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동두천시 특혜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재산 피해를 주장하는 측이 드라마세트장 조성 업체를 검찰에 고소했다.

지난 2월19일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은 제290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동두천시의 특혜비리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동두천시는 2010년부터 푸른숲이엔티 소유의 맹지(탑동동 산236-1번지)에 도시계획 도로를 지정해주고, 드라마세트장 진입에 필요한 토지보상비 및 교량설치비 같은 ‘시민 혈세’ 13억5천만원(국비 6억, 시비 7억5천)을 투입하는 등 각종 특혜행정을 일삼고 있다.

A씨는 3월10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 푸른숲이엔티 대표 B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엄벌에 처해달라고 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09년경 탑동동 산236번지(당시 공유자 8명) 일대를 개발하여 15개월 이내에 부동산 가치를 높여주겠다(제2종 지구단위계획 지정)는 B씨의 말을 듣고 8만평 중 1만평을 2010년 1월29일 무상 증여해줬다”며 “그런데 2010년 3월31일 1만평을 산236-1번지로 분필하여 가져간 뒤 지금까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B씨는 또 개발에 필요하다며 생태환경등급 하향조정 용역비, 부동산 개발비 등 8천여만원을 가져갔다”며 출국 금지 및 구속 수사를 요청했다. 이 사건은 3월28일 현재 동두천경찰서에 이첩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동두천시는 1만평 분필 직후인 2010년 4월 탑동동 산236-1번지를 ‘푸른숲 드라마세트장(한류관광타운) 조성사업’ 부지로 협의했다. 이에 앞선 2008년 12월1일 MOU를 맺고, 2009년 3월에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생태계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및 사전환경성 검토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도 해줬다.

이후 보존임지와 농림지역이던 이곳을 2014년 1월 도시관리계획 지정과 동시에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줬다.

푸른숲이엔티는 지구단위계획에 의거 2016년 2월 국방부 토지(탑동동 산239-1) 1만7천822평을 수의계약으로 헐값(평당 1만3천800원)에 사들였고, K투자회사는 2017년 7월 5필지로 분할해 되파는 등 동두천시의 특혜행정으로 엄청난 부동산 수익을 올린 상태다.

한편, A씨는 B씨가 무상 증여로 가져간 탑동동 산236-1번지 1만평을 대상으로 민사소송(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부동산가압류)을 제기해 법원이 각각 3월10일과 3월16일 본안 전 인용했다.

2020-06-10 10:14:44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9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왕방산김삿갓 현 최용덕시장이 이 사건과 무관하다면 1095 123/94 03-30 17:37
특혜비리 노노 특혜비리는 근절되어야 한다 1029 97/82 03-30 16:13
복부인 공무원들은 대체 모하시는분들인지? 1071 95/83 03-30 12:51
임청해 동두천 공무원 수준 이것 밖에 안됩니까? 1126 94/77 03-30 10:50
바람초인 사기꾼들은 끝까지 추적해야한다 1030 97/83 03-30 10:43
정의와 공의 국민의 혈세를 축내는 공무원들에게~ 1050 94/81 03-30 10:19
민초생각 공무원들 정신 차립시다. 1094 97/82 03-29 21:21
아이고 공무원들이 할 일을 못하는 듯... 1075 93/79 03-29 21:21
목격자 10년이상 무일푼 개발사업자에게 농락당한 한심한 동두천 1083 107/81 03-29 19:35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의정부시, 우천 속에서도 장애인
 김원기 의정부시장, 의정부다락
 양주시, ‘별산’과 함께한 교외
 생연1동 주민자치회, 메주 콩 수
 의정부 국힘 “호원동 다락원 공
 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안민석 교육감, 찾아가는 교육감
 김지호 도의원, “범죄 예방의
 손임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만든
 자금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
 어려운 형편에도 3년째 나눔 실
 꿈을담는틀, ‘꿈틀 중학 국어’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2026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양주시, 하나로마트 양주점 폐점
 덕정중학교 육상부, 2026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장, 매달 학교 찾
 녹양동 자율방범대, 안전한 지역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의정부시, ‘제1회 호원동 오르
 의정부시, 용현지구 광역교통개
 경상원, ‘2026년 경기도 소상공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송산노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