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앞두고 4월10~11일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우리지역도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의정부시는 22.24%(385,807명 중 85,815명), 양주시는 24.76%(184,883명 중 45,772명), 동두천시는 26.47%(80,735명 중 21,371명), 연천군은 28.03%(38,304명 중 10,735명)를 기록했다.(전국 평균 26.69%, 경기도 평균 23.88%)
이는 의정부시를 제외하고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의정부시 22.34%, 양주시 23.86%, 동두천시 21.13%, 연천군 22.99%)을 넘어서는 수치다.
의정부시는 1일차 10.09%(38,930명), 2일차 12.15%(46,885명), 양주시는 1일차 11.15%(20,613명), 2일차 13.61%(25,159명)다. 동두천시는 1일차 12.27%(9,909명), 2일차 14.20%(11,462명), 연천군은 1일차 14.01%(5,368명), 2일차 14.01%(5,367명)다.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의정부시 10.31%, 양주시 11.58%, 동두천시 9.08%, 연천군 12.39%였다.(최종 투표율은 의정부시 54.7%, 양주시 55.6%, 동두천시 49.4%, 연천군 57.4%)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의정부시 15.82%, 양주시 18.06%, 동두천시 17.68%, 연천군 20.16%였다.(최종투표율은 의정부시 54.2%, 양주시 55.0%, 동두천시 54.2%, 연천군 64.4%)
2017년 대선 최종 투표율은 의정부시 75.1%, 양주시 73.6%, 동두천시 69.1%, 연천군 73.7%여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최종 투표율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