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의정부갑)가 배우자 김자인씨와 함께 4월17일 대전 국립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오열했다.
오영환 당선자는 민주당 ‘인재영입 5호’가 되기 전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 특수구조대에서 항공구조대원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10월31일 응급환자를 수송 중이던 특수구조대 소속 헬기가 독도에서 추락, 오 당선자는 동료들과 함께 수색 작업에 투입됐지만 5명의 구조대원 중 끝내 생존자는 없었다. 정계 입문 전 소방관으로서 마지막 임무가 ‘독도 헬기 추락 사건’ 수색이었다.
대한민국 최초 소방관 출신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오영환 당선자는 동료들 무덤 앞에서 오열하며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