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정부시의회 박순자 의원은 4월27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하고 주차용지 활용·관리 및 미술도서관 혈세낭비 근절을 촉구했다.
박순자 의원은 “존경하는 시장님! 민락2지구의 심각한 주차난을 어느 정도 알고 계신가?”라고 물은 뒤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장 조성 비율은 법적 최소 기준인 택지지구 면적의 0.6% 이상이어야 하며, 민락2지구가 대략 80만평이니까 약 4천800여평 확보되어야 하는데 시장께서는 주차장 용지가 어디에 몇 곳인지 파악해 보셨나?”라고 재차 물었다.
박 의원은 “저녁만 되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일반도로가 주차장이 되어 말할 수 없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과연 17곳의 주차 부지가 적절하고 효율적인지 의문이다. 주민 불편 해소와 코로나19로 불황에 허덕이는 상업지역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주차장을 용도변경한 건축물의 관리감독 여부도 추궁했다.
박 의원은 또 의정부미술도서관 주차면수 60면 추가 확보를 위한 공사비 20억5천만원에 대해 “정말 어처구니 없는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미 조성되어 있는 공원과 시설물을 철거해야 하는 등 주먹구구식 탁상행정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전형”이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불법행위 근절과 혈세를 낭비하는 탁상공론을 타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