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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은 5월8일 개최된 제293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생연1동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문제를 다시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28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상습정체와 항시적 접촉사고 위험이 도사린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조치가 가시화되지 않아 유감스럽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해당 도로는 우성아파트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소요산 탑 유황온천을 비롯한 인근 음식점 등을 드나드는 사람과 차량이 아주 많고 복잡하게 얽히는 도로”라며 “하지만 수십년 전 개설된 이래 한 번도 확장·보수가 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으며, 보영여중·고와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이 지역 바로 옆인 생연동 산36번지 일원이 LH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1,514세대)로 지정돼 곧 고시될 예정이어서 교통 불편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도로 확장과 LH 아파트 주차장 면적 확대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