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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홍성표 의원이 6월18일 제318회 정례회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양주신도시’를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
홍 의원은 “2003년 참여정부는 양주, 파주 등 12개 지역에 2기 신도시 건설을 발표했는데, 목표는 ‘1기 신도시의 한계 극복’이었다”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쾌적한 양주신도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1989년 안양평촌 등 5개 1기 신도시는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서울 도심 반경 20㎞ 내에 건설돼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며 “따라서 1기 신도시보다 멀고 교통편은 불편하지만 2기 신도시는 녹지율을 높여 쾌적한 주거여건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당시 LH는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삶의 공간, 양주신도시 옥정’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공원·녹지 27% 확보 등 저밀도 개발’을 대대적으로 광고했다”며 “그런데 이제와서 양주신도시 수용가구를 기존 6만4천872가구에서 7만372가구로, 수용인구는 16만5천617명에서 17만9천915명으로 늘리는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국토부와 LH는 2기 신도시 옥정의 개발 취지를 돌아보라”면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해나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부디 넉넉하게 자랄 공간으로 남길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