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박정민
김재연 민중당 의정부시위원장이 진보당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진보당 의정부시위원장에는 박정민 민중당 의정부시위원회 조직국장이 뽑혔다.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는 6월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중당은 6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라인 당원투표를 진행해 당명 개정과 상임대표, 공동대표, 전국의 16개 광역시·도당 위원장과 시·군·구 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연 위원장이 상임대표로 단독 출마하여 93.6%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고, 진보당으로의 당명 개정은 88.3%의 찬성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정민 조직국장도 단독 출마하여 위원장으로 뽑혔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새 시대를 여는 대중적 진보정당의 길을 가겠다”며 “과감한 혁신과 새로운 대안정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민 위원장은 “당원들이 주인된 진보정당을 만들겠다”면서 의정부의 변화와 2022년 지방선거 승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