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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동두천드라마세트장 피해자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영)는 지난 6월12일에 이어 6월22일 동두천시청 앞에서 2차 집회를 열고 “우리 피해자 일동은 악덕사업자와 이를 편드는 동두천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검증되지 않은 사업자와 협약서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피해자를 양산하고 사업자 관리 감독에 소홀한 동두천시는 각성하라”, “특정 사업자만을 위한 교량 설치와 도시계획도로 지정을 하는 등 이해되지 않는 행정을 일삼는 동두천시는 각성하라”, “의혹이 많은 드라마세트장 사업을 비호하고 동조하는 동두천시를 규탄한다”고 외친 뒤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장과 의원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정신적, 금전적 피해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