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영 미래통합당 양주시 당협위원장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정책에 양주신도시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기영 위원장은 7월28일 “양주신도시는 2기 신도시로서 2004년 옥정지구와 광석지구가, 2006년 회천지구가 지정된 이후 1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완성이 안된 상태”라며 “양주신도시를 주택공급정책에 포함시켜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양주신도시도 제대로 완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주택공급정책은 태릉골프장, 용산정비창, 안양교도소 및 서울구치소에 아파트를 건설하고,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상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공유지라고 해도 인허가, 설계, 토목 및 건축공사를 하려면 5~6년은 걸린다. 그러나 양주신도시는 토지매입, 인허가 및 설계, 부지공사 등이 상당히 진척되어 어렵지 않게 수도권 주택공급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