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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수첩] 신천지 방송 정정보도 반론보도

최지현
등록일 : 2009-10-22 17:38:21

피디수첩 2007년 5월 8일 방영분은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신천지에 대한 나름(?)의 비밀을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그것이 너무 나름(한쪽으로 치우친)의 이야기여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게다가 피디수첩은 기획의도에 너무나도 충실한 나머지

없는 이야기까지 지어내어 공정성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해 신천지교회쪽에서는 이의신청과 편파보도에 대한 이의제기 및 소송을 걸었습니다

법의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도

피디수첩은 같은해 12월 25일에 연말 결산이라고 해서

중복적으로 비슷한 컨텐츠를 올려놓아서

눈살을 찌부리게 했습니다

결국 법원은 억울한 신천지교회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피디수첩이 이행해야할 정정보도문과 반론보도문의 내용입니다



보도문1. 한 남자가 해머를 들고 문을 부수는 과정에서 자막 '폭행, 가출, 부모까지 고소한다'

->[정정] 다른 관리업체가 쇼핑센터 4층의 승강기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승강기 기계실의 시정 장치를 부수는 장면이지, 가족이나 다른 교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아니다.



반론 보도문2.

(1)대부분의 청년들은 학교도 직장도 가정도 포기한채 전도에만 전력, 가출은 물론 이혼까지 한다.

->[정정] 극히 일부가 가족들로부터 개종교육을 강요당해 자신들의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가족과 잠시 떨어져 개인적인 상황이 있는것.

대부분의 교인들은 일상적인 삶 영위, 교회활동 병행 하고 있으며 자녀가 부모를 고소하거나 이혼 사실 없음.



(2)'축영생'이라는 영생권

->[정정] 단지 새배시 총회장님께서 8명의 청년들에게 세배돈과 함께 '축'발전 등과 같은

덕담을 기재 하여 준것 일뿐 영생권을 준적이 없다.



(3)교회에서 경호를 강화하고 신도들이 불침번까지 서며 외부인 출입 금지, 이탈자를 막기 위함

->[정정] 교회 재산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방법체계이며, 방송이후 경호를 더 강화하거나 불침번 세운 사실 없음





3.반론보도문

(1)정민희(가명)가 신천지를 인해 가족들과 갈등겪다 5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

->[정정] 개종을 강요당한 입장에서 가족들을 피하기 위해 부주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것이지

스스로 뛰어내린 사실은 없다



(2)같은 내용



(3)교회 헌금과 관련하여 의혹 제기하며 쇼핑센터 4층이 총회장님의 아들 명의로 매입했다고 방송

->[정정] 교회명의로 매입할 경우 기존 기독교 교회측에서 반대운동 할 가능성 있어

부득이 하게 아들 명의로 한것이고 그 아들로부터 자신은 어떠한 권리 행사를 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확인서 받았으므로 교회 재산을 불투명하게 집행한 사실 없다고 반문 제기



(4)성명 불상의 남자가 여자를 안고 파출소 밖으로 끌어내는 장면

->[정정] 단지 이수지(가명)의 오빠일뿐 신천지의 교인이 아님



(5)같은 내용



(6)같은 내용



(7)헌금을 실명으로 내게 하고 내역 결과를 부서별로 통계내어 1등한 부서에게 상금주어 경쟁 유도했다

->[정정] 부서별 통계에 의한 상금수여는 신천지의 지침이 아니고 실명을 기재 하도록 한것은

교회 재정의 투명성을 보여주기 위함, 헌금 납부자에 대한 근로소득세 정산시 기부금 공제를 받기 위함 신천지의 헌금모금방식은 기독교 교회에서 행해지는 모금 방식과 차이가 없다.



피디수업의 신천지 방송에 대한 정정보도 판결문에 관한 사항은

언론에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연합방송

MBC PD수첩 신천지 관련 보도 허위 사실로 드러나

(편파 보도한 내용 정정 반론보도 하기로 조정합의)



뉴시스 'PD수첩-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정정·반론 보도



브레이크뉴스 법원 "MBC PD수첩, 신천지 관련보도 일부 과장됐다" 선고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란 피디수첩의 슬로건을 무색케 하는 사건이라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