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권금산)“순수 장기기증자”들을 미친 사람 취급하는 보건복지부!“순수 장기기증자”들의 A/S기간을 보장하라!!
1인 시위(권금산)“순수 장기기증자”들을 미친 사람 취급하는 보건복지부!“순수 장기기증자”들의 A/S기간을 보장하라!!
A/S기간이 정부는 1년이고, 민간단체는 영구적이라니...
말이 됩니까?
아니... 이해가 가십니까?
저는, 10월1일 부터 촬영이 없는 날은 짬짬히 1인 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국회의사당 앞, 서울 시청 앞 광장, 대한문, 광화문, 청계천 광장, 서울역, KBS. MBC. SBS등...
처음, 1인 시위를 시작할 때는 혼자서 30분 서 있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순수 장기기증자”가 왜 1인 시위를 해야 합니까?
아픈 사람들의 “친 인척들”이 기증해야 마땅함에도 기증자가 모자라기에...
그래서, 생면부지(生面不知)의 환자에게 “순수 기증”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法을 운운하며 “정부에서는 절대로 기증하라고 한 적이 없고, 솔직히 말해서 네가 좋아서, 네가 미친 짓을 한 일”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따져 보자면...
A/S기간이 정부는 1년이고, 민간단체는 영구적이라니...
말이 됩니까?
아니... 이해가 되십니까?
정말!
“뭐- 주고 뺨맞는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대한민국 참 X 같은 나라구나!...”를 몇 번씩 되씹으면서...
팔이 굳어 오는 것 같고, 다리가 아프지만!...
혼자서 눈물을 되씹으면서,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계를 보면 아시겠지만...
“과부가 과부 사정 안다...”는 속담이 있듯이,
“순수 장기기증자”들은 생활 사정이 넉넉지 못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불합리한 처우에도 묵꼬 살기가 어려워서 시위를 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 권금산은 부산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이 1인 시위를 위해서 서울 고시텔에서 지내면서 홀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주위 政官계 분들에게도 알려 주셔서,
순수 장기기증자”들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S : 조선일보 2011.10.01자 기사 참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30/20110930011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