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방자의 극치에 분노를..
동두천시의 오만 방자함을 규탄한다!
또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묻어두고 넘어가기엔 너무도 나 자신이 한심하고 억울함에 아니, 동두천의 현재와 미래를 개인 입장에서 감내하기가 버겁다.
상식을 초월한 이해하기 힘든 어처구니 없는 처분에 몸서리치며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기업은 폐업의 기로에 서 있고, 직원들은 정신적 고통을 못이겨 병원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이 지역 동두천이 싫어지고, 공직자들이 무섭다.
수 많은 밤을 새며 생각을 거듭하면 할수록 도저히 납득이 안가고, 울화는 커져만 간다.
구태의 안일무사한 사고로 무장된 공직자들이 지금 이 시대에도 버젓이 존재
하며, 과시하듯 오만방자한 처사로 지역의 기업들을 죄시하고 폠훼하는 저들이 있는한 과연 우리 지역의 발전을 기대하기란 자명한 무리수라고 본다.
관내의 기업활동을 지원해 주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근황을 접하면서 동두천시민으로서 더욱 더한 모멸감과 자괴감까지 느끼는 현실이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어설픈 업무처리를 일삼으며 자신의 안위만 살피는
질 나쁜 공직자들을 성토하고자 함이다.
특히 이 지역의 일부 공직자들은 아직도 반기업 정서가 팽배해져 있음은
현실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지방자치화 시대에 부응하는 기업친화적인 공직자의 자세가 너무 아쉽다.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서인지, 너무 큰 아픔으로 이제는
망연자실하는 자신까지도 미워진다.
2007. 12. 29.
이 종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