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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주민감사청구를 위한 시민 서명부가 1월26일 경기도로 발송됐다. 시민 서명은 2025년 10월27일부터 2026년 1월25일까지 진행됐다.
주민감사청구에는 법적으로 150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지만, 이번 의정부경전철 청구에는 전자서명 162명과 오프라인 81명 등 총 243명이 참여했다.
주민감사청구인 측은 “이번 주민감사청구는 의정부경전철의 수요예측 실패와 막대한 재정 부담, 사업자 파산, 정산 과정의 불투명성 의혹 등에 대해 적법성과 책임성을 공식적으로 점검받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제출된 청구인명부에 대한 서명 검증과 형식 요건 확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주민감사청구 수리 여부와 감사 착수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임근재 주민감사청구인 대표는 “경전철의 진실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동참해주신 의정부시민 한 분 한 분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주민감사청구를 외면하지 말고 책임 있는 감사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