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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양주시 광역화장장 건립 백지화 대안으로 연천군과의 공동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정덕영 예비후보는 3월16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예정지를 방문하고 이같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양주시의회 최수연·이지연·한상민 의원, 연천군의회 박양희·윤재구 의원, 동두천시의회 김재수·임현숙 의원,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남양주시 이수련 의원이 함께했다.
양주시 광역화장장 사업에는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참여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추진하는 광역화장장은 양주시 정중앙에 위치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양주의 위상을 ‘벽제 화장터’ 이미지로 추락시킬 우려가 크다”며 “이미 다수 시민의 반대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결정으로 사업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연천군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 참여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양주시장에 당선될 경우 현재 위치의 사업을 백지화하고, 연천군이 추진하는 화장장에 참여하거나 양주시 외곽에 소규모 자체 화장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천군이 추진 중인 시설에 인근 지자체가 참여하는 것이 시간적·비용적으로 훨씬 이익이 된다”며 “이것이야말로 양주시의 미래와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진정한 대안”이라고 했다.
양주시와 연천군 민주당 의원들은 2024년 11월24일 체결한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공동 이용을 위한 협력 협의문’을 재확인하며 공조를 다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신서면 답곡리 산 189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106억원을 투입해 화장장, 자연장지, 봉안당 등이 포함된 공설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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