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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6개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 대해 ‘벽제 화장터’, ‘이권 카르텔’ 등의 비방과 혐오를 조장하며 ‘시민 갈라치기’를 해온 더불어민주당의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가 4월13일 “시장 취임 즉시 광역화장장 추진 과정을 전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전형적인 ‘내로남불’과 ‘남탓’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 주민들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철회 입장문’을 통해 “정치적 계산과 이해관계에 얽매여 비열한 공방의 중심으로 우리 마을이 끌려 들어갔다”며 “공익은 뒷전이고 자기들 이득만 챙기는 ‘반대를 위한 반대’는 양주시 발전을 가로막는 자해 행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정덕영 후보는 ‘28개월여 만에 폐기된 광역화장장 사업, 강수현 시장의 시민무시 졸속행정 투표로 심판해야’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취임 즉시 화장장 추진 과정의 행정비용·예산집행 전면 감사 및 결과 공개, 대규모 혐오·기피시설 입지 결정시 주민공론화 의무화 조례 제정, 찬반 갈등으로 분열된 시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시장이 직접 중재, 기존보다 빠른 대안 마련을 위해 연천군과 행정협의 창구 가동을 약속한다”고 했다.
정 후보는 “시민공론화 없는 졸속 추진이 갈등의 씨앗이며, 28개월 동안 6개 지자체 협의 비용 등 양주시가 투입한 행정력과 예산이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체지 확보 방안,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강수현 시장의 책임 있는 사과가 전혀 없다. 잘못을 인정하고 시민께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양주시는 광역화장장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설치후보지 공모, 주민설명회, 대안부지 재공모, 심사 등의 공개 절차를 거쳤으나, 양주 민주당과 선거 출마에 뜻을 둔 일부 정치인들의 혐오 조성 여론몰이가 계속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