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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출범을 앞둔 ‘민선 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정덕영 당선인 선거캠프 관계자 및 정성호 국회의원 영향력 아래 있는 측근과 전·현직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다수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장에 출마하려 했던 정성호 의원 측근이 인수위원장을 맡아 의문이 일고 있다.
6월9일 인수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명단을 보면, 위원장인 박태희 전 경기도의원은 정성호 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이번 선거 때 동두천시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나섰던 정치인이다. 박재용 부위원장 역시 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원이며, 안중언 간사는 현재 정성호 의원 보좌관이다. 김순이 문화복지교육분과 위원도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갖고 있다.
시민주권분과 이지연 위원과 교통도시균형발전분과 한상민 위원은 현직 민주당 시의원이며, 한미령 자문위원은 민주당 소속 전 시의원이다. 특히 한상민 위원과 한미령 자문위원은 남매 관계여서 특정 정치세력과 가족 중심 인선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이광호 시민주권분과 위원은 이번 선거에 민주당 시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이다.
일자리경제분과 김남권 위원과 조태화 자문위원장은 양주시 공무원 출신으로 이번에 선거캠프에서 핵심으로 활동한 공신들이다.
인수위는 일반적으로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시정 현안을 점검하는 ‘예비 시정운영본부’ 성격이어서 정치적 기여도보다 해당 분야 전문성과 독립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이번 인수위 운영 예산은 8천900여만원이며, 인수위 15명과 자문위 18명은 1인당 회의수당(2시간 기준) 10만원을 받는다. 인수위 활동은 백서 작업 기간 포함 7월20일까지다.
◆인수위원회
위원장 박태희 전 도의원
부위원장 박재용 도의원
간사 안중언 국회의원 보좌관
위원
이지연 시의원, 이광호 전 회천신도시연합회장, 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총괄팀장, 김남권 전 양주시 국장, 장경원 경기연구원 박사, 이성순 전 행안부 정책위원, 한상민 시의원, 최민정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연구원, 강명식 한강엔지니어링 대표, 김지선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교수, 김순이 전 국회의원 보좌관, 기은광 서정대 부교수
◆자문위원회
위원장 조태화 전 양주시 과장
위원
이현호 세무사, 박재곤 호남향우총연합회장, 맹두열 전 사회적경제협의회장, 윤성희 양주상인회장, 최영대 오성디스플레이 대표, 천용훈 전 YCC 회장(에버원 대표), 정석순 전 은현면장, 남옥우 대한측량기술 대표, 한미령 전 시의원, 황정섭 상여회다지보존회, 이형렬 제일풍경채 노인회장, 한호성 SL서울병원 원장, 임원선 신한대 사회복지학장, 안미숙 전 양주시 보건소장,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 김시찬 서정대 교수, 정원희 건양대 ESG 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