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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초등학교(교장 박기검)는 9월 30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2026 동두천시 초·중·고 오케스트라 연합연주회’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동두천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주회에는 사동초등학교를 비롯해 탑동초등학교, 생연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등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5개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에서 익힌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교급과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학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지역주민을 공연에 초청해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지역연계 ‘벽깨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서로 다른 학교와 연령의 학생들은 상대방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조화로운 선율을 완성했다. 공연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의 진지한 연주에 따뜻한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연주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의 형, 누나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주하다 보니 하나가 된 것 같았다”며 “많은 시민 앞에서 그동안 연습한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 또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연주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며 “학생들의 성장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이런 공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합연주회는 학교별로 이루어지던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의 공동 무대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학교급의 경계를 넘어 서로 배우고 협력했으며,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사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사회로 확장되고, 초·중·고 학생과 시민이 음악으로 연결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의 벽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학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지역연계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