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사회/교육 > 민원24
 
고읍지구 계획변경 공람자료 논란
LH, 가구수 대신 주택수만 발표…주민들 “허수 자료”
  2014-09-15 10:22:47 입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시 고읍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주민공람하면서 내놓은 자료 일부에 대해 주민들이 “허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LH는 단독택지 층수 제한을 1가구 2층(건폐율 50%, 용적률 100%)에서 3가구 3층(건폐율 50%, 용적률 100%)으로 완화하면서 단독주택용지를 다가구주택용지로 변경하고, 특목고 용지를 아파트(546세대) 용지로 바꾸며, 연립주택용지는 전용면적 85㎡ 초과에서 60~85㎡로 축소하겠다(34세대 증가)는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에 대해 양주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14일부터 9월4일까지 시청에서 주민공람을 실시했는데, LH 자료 일부가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LH는 ‘단독주택용지의 인구 및 주택건설계획’ 변경 부분에서 가구수는 빼버리고 주택수만 나타냈다. 이 때문에 층수 제한을 완화하여 1가구가 3가구로 늘어남에도 기존 주택수(456호/점포겸용 166, 주거전용 290)와 변경 주택수가 변함없이 456호로 표시됐다.

대신, 인구수는 기존 가구당 2.9명(456호×2.9명=1,322명)에서 ‘2020 양주도시기본계획상 2.6명’을 반영(456호×2.6명=1,186명)하여 오히려 136명이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인구수는 상·하수도, 교통체계 등 도시기반시설을 계획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여서 민감한 내용이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LH가 인구수를 줄이기 위해 허수를 제공했다”고 반발했다.

주민들은 주택수 456호 중 주거전용 290호는 3가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주택수를 870호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점포겸용 166호는 1층을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5가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역시 주택수를 최대 830호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계산된 주택수 1,700호에 LH가 주장하는 가구당 인구수 2.6명을 곱하면 단독주택의 인구수는 무려 4천420명이나 된다. 기존 가구당 인구수 2.9명을 대입하면 4천930명이다.

현재 입주가 완료된 고읍지구 다른 구역 단독주택지는 1필지당 3가구씩 총 267가구가 정상이지만, 원룸으로 집을 개조해 797가구로 늘어나 주차난 등 불법 천국이 된 상태다.

이와 관련 LH 관계자는 9월15일 “계획 변경으로 1필지에 3가구까지 가능하지만, 건물은 어차피 1개”라며 “통상적으로 인구계획을 수립할 때는 가구수가 아닌 주택수로 계산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필지 매각을 담당하기 때문에 (세대쪼개기 등) 건축허가 사항은 관여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2014-09-15 10:25:28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설상가상’의 의정부 재정위기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